[청주]카이센동 파는 성수호

성수호

월 휴무
화~일 : 11:30-20:3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정말 가고 싶었던 곳인데
드뎌 가봤어요
사전에 네이버로 예약하고 갔어요
생각보다 늦게까지 안하더라고요

주차할곳이 없어요

집이랑 가까워서 성안기르갈때는 차 놓고 가는데
오늘은 차 끌고 가는 바람에
무심천드레곤 앞에 길거리에 겨우껴서 주차했어요
거기서 가깝더라고요

성수호 외관

사진이 막 번졌네요
아이폰 왜이럴까요 ㅠ

예약을 했지만 두명이라 두명자리 앉으래요
ㅋㅋㅋ
네명자리는 두개 더 있었는데
다 먹고 나갈때까지 아무도 안왔다는 ㅋㅋ
이날은 다들 커플 아니면 친구끼리 둘둘씩
왔더라고요

먼저 온 이세분들 빼고 ㅋㅋ
다들 두명씩 왔어요

뭔가..빈티지스러워요

테이블 마다 맛있게 먹는 방법
(제대로 먹는 방법) 써있어요

메뉴판

저는 여기온 목적이
성수호동을 먹으러 왔어요
성수호동 하나
아부리동 하나

이렇게 주문했어요

기다리는 동안 화장실 다녀왔는데
2층에 화장실이 있어요
계단 가파르니 조심하시고
뭔가 어두우니 조심하세요

성수호동

드뎌 성수호동이 나왔어요
청주 카이센동 치면 여기 밖에 안나오더라고요
사진으로 봤을때 엄청 큰 그릇에
나오는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작은 그릇이라 실망했어요
아니..한공기가 맞긴한데..
그냥 기대가 컷나봐요

연어알과 연어는 좀 크게 들어가 있어서
보이고
그리고 참치 새우 소라 오징어등도 들어 있어서
먹다보면 아! 소라구나
아! 오징어인가!?
라는 식감이 씹혀요

아부리동
새우랑 연어가 먹음직스럽데 널부러져 있네요
한번 토치로 구울려서
맛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준것 같아요

간장종지(?)에 물고기가 들어가 있어요
넘 귀엽더라고요
간장종지에 와사비랑 간장 섞어서
덮밥에 넣어가며 먹었어요

너무 맛있었어요
살살 녹는 맛과
톡톡 터지는 맛과
오독오독 씹는 맛과
질겅질겅 씹는 맛을
느낄수 있었어요😙

청주에서 먹을수 있는 카이센동
한번 가볼만 합니다